습도계 추천이 의미 없는 이유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추워지므로 창고에 가습기를 꺼내신 가정이 많을 겁니다
어떤 기준으로 가습기를 켜시나요?
체감? 아니면 습도계처럼 습도를 계측할수있는 계측기를 사용하죠
저는 후자에 대한 이야기를 할께요

제가 가지고 있는 습도계를 소개 할께요

카스 습도계, 샤오미 습도계를 같은 곳에서 비교 해보았습니다
음 습도 데이타가 약 13% 차이로 다르게 찍히네요

비교 대상균을 늘려 일본에서 구입한 디지털이 아닌 습도계입니다
오래 사용한 제품이라 고장인것 같아 대상 제외 합니다

그럼 집에 있는 습도측정이 가능한 블랙앤데커 가습기를 꺼내서 측정해봅니다

네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굳이 이야기 하자면 샤오미와 가습기는 데이타가 비슷한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겨울철 실내 권장 습도가 40~60%으로 약 20%의 범위임을 감안하면 측정기마다의 오차가 이해가 되는 수준입니다

기술적으로 차이가 나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권장습도 범위가 20%의 범위 내라면 습도계가 사실 큰의미가 있을까요?

습도계를 굳이 구입하신다면 동일 제품으로 여러게 사서 집에 습도를 동일 기기로 관리하시길 추천 합니다

습도가 중요하지만 계측기까지 쓰면서 정밀 관리의 의미가 없는것 같네요

 

건조한 우리집을 위한 가습기 선택이 고민이라면

https://x1208.tistory.com/147

가습기 추천! 가열식, 초음파식, 기화식, 순환식 중 가습기 선택은

2020/12/02 - [잡다용품 리뷰] - 가습기 추천! 가열식, 초음파식, 기화식, 순환식 중 가습기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