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로 인해 아웃도어 시장이 열풍입니다.
그야말로 텐트 하나 구입하려면 전쟁터가 따로 없고 리셀러도 판을 칩니다(리셀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최근 추세를 보면 입문자들도 고가의 면텐트로 입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감성만 찾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면텐트의 장단점은 확실히 알고 넘어 갑시다.
아래 공통점은 오크돔, 안나한, 이화지작, 듀랑고와과 같은 면텐트 모두에 해당 됩니다.
이미지 출처: 캠핑칸
1. 면텐트는 결로가 없다?
네 결로는 없지만 면텐트 특성상 면이 수분을 머금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기 순환이 잘되는 만큼 결로자체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긴하지만
충분한 건조가 필요합니다.
이미지 출처: 캠핑칸
2. 면텐트는 따뜻하다? 시원하다?
아뇨 같은 싱글월이라도 폴리텐트가 훨씬 따뜻합니다.
1번에 설명드린것과 같이 면텐트가 공기 순환이 잘됩니다.
덕분에 면텐트는 시원하죠.
같은 의미로 동계 시즌에 면텐트+베티 구성은 난방 효율 꽝입니다.
이미지 출처: 캠핑칸
3. 면텐트는 방수가 안된다?
시즈닝이이라는 걸 해야한다고들 광고를 합니다만..
단독 가능한 면텐트 중에서 굳이 시즈닝을 안해도 비가 새거나 하는 경우는 드문것 같습니다.
(아 최근... 원단의 문제로 누수된 업체가 있긴 합니다..;)
단지...
텐트 구조적 문제나 박음질 부위(특히 바닥면 폴리와 만나는 곳)에서 누수가 많이 됩니다.
별개로 이화지작 같은 이너용 면텐트는 방수 기능 자체가 없으니 단독시 주의 하세요.
이미지 출처: 에르젠
4. 관리가 어렵다?
1번 항목으로 돌아갑시다.
결로가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결로가 없는게 아닙니다.
충분한 건조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이상 면텐트의 공통적인 특징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이도공감의 안나한, 캠핑칸 오크돔, 에르젠 이화지작, 듀랑고R2 등등 예외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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