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대에 제주도에 도착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럴 경우에 최우선시 되는 것이 공항이랑 가까운 숙소 또는 렌트카 업체랑 가까운 숙소가 우선 고려 대상이 됩니다.
거기다가 시내권에 저녁에 도보로 간단하게 식사나 한잔 정도 가능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바래 볼까요? 제주도니 아무래도 바다도 볼수 있으면 더 좋겟네??
아 그런데 제주도에도 오래된 호텔이 많다던데.. 시설이 조금 깨끗하고 신축에 가까우면 좋겠어?
라고 생각 하신다면 제주 호텔 휘슬락이 딱 맞습니다.
적어도 위에 말씀 드린 조건이면 딱 맞는 호텔입니다.
제주 호텔 휘슬락은 나름 신축으로 들어가는 호텔이다 보니
외부나 내부 시설이 참 깔끔한 모습입니다.
숙박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주차장 그냥 넘어갈수 없습니다.
음.. 호텔에 있는 주차장은 언뜻보면 지하주차장 같지만..
타워 주차랑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지하에 내려가면 주차타워 출입구가 있는데 거기에 주차라인 몇개가 붙어 있는 정도?
그래서 약 200미터 거리에 있는 외부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여기 주차 대수는 넉넉한 편입니다만..
가급적 호텔 앞에 짐을 내려 놓고 차만 주차하고 오시게 아무래도 수월 하실 겁니다.
엘리베이터가 3대 였나? 부족하지 않은 대수인것 같습니다
코인세탁실도있고 휘트니스도 잇다고는 하는데
코인세탁실이 있는걸 보면 아무래도 한달살기라던지 같은 프로그램도 운영 하는거 같네요???
내 객실이 어딘지 보려면...
아무래도 배치도를 보는게 편합니다.
우리 가족이 묵을 객실을 찾아 가봐야죠..
아쉽게도 호텔 휘슬락 패밀리온돌방으로 예약을 하다 보니 바다뷰가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나름 보이는 뷰들이 제주도에 온 느낌이 물씬 합니다
이쁜 바다는 아니지만 저기 수협 아래 바닷물 같은게 보이기도 하구요
자 이제 제가 느낌 휘슬락의 제일 단점..
객실이 콩만하다? 입니다.
진짜 저 사진에서 제 뒤에 있는건 티비 선반 말곤 없어요...
폭이 3미터 정도 되려나..
다행히 화장실과 사워부스 쪽은 그렇게 좁지는 않지만.. 너무 좁아요
제 생각에는 3인 가족 이상은 진짜 추천 안합니다.
전기판넬로 바닥 난방이 되다 보니 아무래도 전자파가 흐르는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바닥 외에 공조기에서도 난방을 지원하는 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난방은 정말 빵빵하게 잘 나옵니다.
방문 리뷰 포스팅을 올리 겠지만
나름 동네에서 유명한 산지물이라는 제주도 맛집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제주 산지물은 ..
결론은 위치와 시설 모두 만족스럽습니다만..
숙소가 너무 작아서 추천을 하자면..
커플들에게는 추천 드릴수 있을 것 같고...
제주 휘슬락 호텔은 3인이나 4인 가족은 저녁 늦게 도착해서 잠만 주무실거라면.. 추천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단지 4인가족이면 같은 가격이면 방이 더 넓은 곳도 많을 것 같은데..
휘슬락만의 장점도 무시하기 힘들다 보니 그건 스스로 판단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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