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월 패커블 디팩 XL 구입했지만 조금 애매하네..

백패킹하시는 분들은 모두 아시는 브랜드인 미스테리월..  

주로 디팩이나 파우치류로 유명한 제품인데 거기서 나오는 패커블타입의 디팩을 구입했습니다

그냥 말이 디팩이지 여행용파우치의 대형 사이즈 버전이랄까...

음식물을 보관할 보냉기능이 있는 디팩이 아니고서야 가져간 짐이 줄어들 일도 없을 뿐더러...

결국은 여행용 파우치에 정리하고 그 파우치를 다시 패커블 디팩에 정리한다는건.. 

아무래도 효율리 좋지 못한 행동 같은데...  구입하고 나니 조금 후회가 됩니다

다만 여행용 파우치가 집에 없으신 분들은..  미스테리월 패커블 디팩을 구매하는것도 사이즈 대비 나쁘지 않지만..

글쎄요.. 여행용 파우치가 없으면 그냥 여행용 파우치를 사서 정리하시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 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렵지만 미스테리월 패커블 디팩 XL 패킹시 정말 작은 사이즈를 자랑하는데...

과자나 초보자를 디팩에 가능 넣고 다닐거 아닌이상 가지고 간 짐은 그대로 가지고 오게되어 있죠..

미스테리월 패커블 디팩 XL 사이즈는 정말 넉넉한데..

백패킹용 10L 디팩이 그냥 들어가고 남긴 합니다. 

재질대비해서 2만원이라는 가격은 메리트가 있겟으나 제품자체가 굳이?? 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구입하고서야 이해가 되는데 왜 타 브랜등서는 유사한 제품이 없지?? 였는데...

굳이 만들 필요가 없는거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