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그램 메쉬캡 여름 등산모자 러닝모자로 손색 없네

무더워 지는 여름 모자 하나 사려고 보니 고민이 늘어납니다. 
이제는 40대 아재들의 전유물이 되어버린 MLB 스냅백 말고 버킷햇과 캠프캡으로 자연스레 눈이 돌아갑니다.
이번에는 아웃도어 브랜드인 제로그램에서 출시된 메쉬캠프캡(ZU1CPS2203) 을 리뷰 해보겠습니다.
구입 후 잠깐 시작 해봤는데 여름 남자 모자로 아주 제격이라 추천드릴수 있겠네요.
 

아재들이여 스냅백을 버려라..

저 같은 경우에는  대두임에도 적당하기 쓸수 있는  캠프캡을 자주 쓰는 편인데 한번 도전 해보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저도 스냅백이 몇개 있지만 낚시용도 외에 일상용으로 안쓴지 3년은 넘었어요.
아재티 내지말고 스냅백을 버리고 버킷햇이나 캠프캠으로 갑시다..
 

왜 제로그램 모자 매쉬캠프캠이야??

뛰어난 가성비와 아웃도어에서는 제법 이름이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세계적인 브랜드와 비교 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백패킹이나 캠핑 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브랜드죠.
그리고 사이즈도 대두가 쓰기에 나쁘지 않은 사이즈 입니다. 

매쉬캡의 장점은 당연 통기성

저 같은 경우 종종 러닝은 하러 트랙으로 나가는데요.
모자라는게 사실 안쓰면 제일 좋긴한데 요즘 같은 날씨에는 햇빛으로 부터 눈과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자를 쓰면 머리에 열이 차는 일이 발생되는데 이때문에 많은 러닝 모자들은 통기성을 우선시 합니다.
그런 점에서 제로그램 매쉬캡의 장점이 뚜렸해서 러닝모자로도 추천을 할수 있습니다.
이외 일상용이나 캠핑용으로는 말할 것도 없죠.. (원래 용도)

제로그램 메쉬 캠프캡 실물을 보자

 제로그램 메쉬캠프캡(ZU1CPS2203) 블랙 색상이며 그레이?브라운? 블랙 총 세가지 색상이었던것 같습니다.
정가는 3.9만원인데.. 실 구매가는 배송비포함 2.9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내 생산이라 더 밑을수 있고 사이즈는 FREE 단일 사이즈 입니다.

위에 사진을 다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품질표시택이 제품에는 없습니다.
메시 모자라 아무래도 주렁주렁 달려 있을때 이쁘지 않아서 별도로 동봉제공한다는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가위로 자르면 그만이긴 하지만요..  

국내 브랜드이므로 당연히 보증기간도 있습니다. 
보증 받을 일이 없도록 초기 검수는 꼼꼼히 하시는거 아시죠??

끈조절 고정버클이 상당히 단단히 고정 됩니다.
단단하기 보다는 누르는 면적이 작아서 잘 풀릴 일이 없다고 생각 하는게 맞긴 하겠네요

전체 메쉬 재질의 모자라 시원시원합니다.
블랙이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 되는게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메쉬처럼 보이지 않고 패턴처럼 보여서 더 이뻐요. 
 

메쉬 재잘은 다소 뻗뻗함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부들부들은 절대 아닌데.. 오히려 각을 잡아줄때 유리한 부분이라 적절한 소재를 잘 사용한 것 같습니다.
 

캠프캡 치고는 창의 길이가 다소 길긴 편이라 대두 아재들도 특별한 문제 없이 착용 가능합니다.
단점이라면 굴곡진 창의 형태라 일자타입의 창을 원하시는 분들은 피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 적당한 두째의 땀받이가 있어서 여름철 땀쟁이들의 육수를 잘 흡수 할수있습니다
 
저도 아재지만 아재들이여 이제 스냅백에서 벗어나세요.
이상으로 남자 여름모장로 제격인 메쉬캠프캡 리뷰를 마칩니다. 
즐거운 하루와 저녁 그리고 행복한 내일 맞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