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카이도 청의호수를 가다

비오는 날 그것도 아주 몹시 몹시많이 오던날  훗카이도 가볼만한 곳이라는청의호수를 다녀 왔습니다

훗카이도 가볼3만한 곳이라는 전제는 날씨가 좋을때만.. 안좋을 때는 가볼만하지 않는 곳 입니다

주차후 진입이 어렵지는 않고 한 5분 정도도 안걸어가고 만나볼수 있으나 워낙 외진 곳이라 차를 끌고 갔다 나오기가 상당히 버겁습니다
스킬이 아닌 시간 측면에서 좀 비효율적인..

주차를 하시면 바로 청의호수이나 산책로를 따라 조금 걸어 가셔야해요.
아주 조금..

이날 비가 겁나왔어요..
그래서 청의호수가 아닌 황의호수 일줄 알았는데 왠 걸...
비가와도 청색을 어느정도 유지 하더군요
날씨가 좋으면 얼마나 파랗다는거야ㄷㄷ

서두에도 말했지만 많이 외진 곳이라 단일코스로 가기는 부담스럽습니다

보통 후라노 팜도미타 라일락축제 하는 곳 또는 훗카이도 아사히야마 동물원과 연계해서 가시는거 같은데 삿포로에서 두곳 보고 다시 복귀하면 하루 그냥 날라갑니다..
참고 하셔서 그날 일정은 빠르게 움직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