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울진대게 시세 싸게 파는곳은 없어.. 러시아 대게와의 차이는?

영덕 울진 대게 눈팅 안당하기..
러시아 대게와의 차이 알아보자

영덕 울진대게 뿐만 아니라 강원도 바다쪽으로 여행 갔을때 안먹어 볼수 없지요?

그래서 나름 영덕대게 울진대게 맛집 방문 구매시 눈팅 안당하는 방법을 포스팅해봅니다
울진대게 영덕대게 싸게 파는 곳은 없어요

이미 영덕이나 울진은 정찰제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눈팅 당할 확률이 낮긴 합니다만... 

단지 서비스의 개념은 여전히 있기에..
이포스팅도 있는거죠

1. 홍게와 대게를 구분하라..

상인의 문제 보단 소비자의 문제인거 같은데 

홍게랑 대게 구분을 못하시는 분들이 잘못 드시고 영덕대게 별로라는 생각을 하실까봐

 

 

뒤집었을때 배가 빨간건 홍게..

하얀건 대게..

 

2. 러시아 대게는 kg으로 판매, 영덕 울진 대게는??

러시아 대게는 심플 합니다 kg 단위로 시세를 측정하기에 소비자 입장에서 계산이 심플하죠

예를 들면..

러시아 대게 1kg = 5만원면 1.5kg는 7.5만원. 

 

출처 : 뉴시스

 

그런데 울진대게 영덕대게는 박달이 아니고서야 kg급의 사이즈가 안나오다보니 크기별로 가격을 측정합니다

예를들면 .. 9cm가 넘어야 포획이 가능하니 9cm 마리당 2만원이면

9~10cm는 3만원 , 10~11cm는 4만원 이런 식으로 판매 합니다

가성비 꽝..

3. 정찰제 이지만 흥정은 필요해

가격 자체는 정찰제라고 하지만 1cm의 미세함을 소비자가 알리도 없으니 의심은 계속되고..

서비스 개념이 있다보니 발품은 여전히 팔아야 한다는게 함정입니다.

거기다 구매한 현장이 식당도 같이 운영하는 곳이면 초장비 포함 여부도 흥정의 대상이 되죠..

 

 

4. 결론. 포기와 타협도 필요해

기분 좋게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과 여행을 간거니 어느 정도 포기도 하고 타협도 필요합니다

파워블로거이자 50만 유튜버이신 입질의 추억 님 정도의 분들도 사실 현장에서 저런 흥정은 피곤하죠.